대구학생문화센터는 22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e-갤러리’에서 경북조각회 소속 작가 30명을 초대해 ‘현대조각 표현의 다양성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생각, 소재, 방법 등 각기 다른 미적 가치관과 관점에 따른 작가 특유의 내면의식과 개성적인 심미성을 엿볼 수 있는 입체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신예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다양한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한 양식으로 전개돼 가는 현대조각의 흐름과 독특한 조형성을 이해하는 예술적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 작가는 홍성문, 정은기, 송기석, 변유복, 박원섭, 이상무, 이점원, 박남연, 김규룡, 이상일, 김일영, 오의석, 이용근, 신동국, 서인숙, 이병준, 이윤우, 고수영, 유건상, 금중기, 이기칠, 고관호, 이상수, 민태연, 신현상, 백준기, 이기철, 이기호, 이선규, 임도훈이다. 대구학생문화센터 김인섭 관장은 “작가 특유의 미의식과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하면서 현대조각에 대한 이해와 미적 안목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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