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 상반기(4∼9월) 무역적자가 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인 4조9천892억엔을 기록했다. 21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속보.통관기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출은 35조3천199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에 그친 반면 수입은 40조3천91억엔으로 13.9% 늘어났다. 자동차 등의 수출은 늘어났지만 원전 가동 중단과 엔저 영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력발전용 연료 수입액이 불어나면서 무역적자액이 비교가능한 197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동시 발표된 9월 무역수지는 9월로서는 역대 최대인 9천321억엔 적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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