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7일 제8회 임산부의 날 기념 및 저 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가장 빠른 고령화 진행으로 국가 지속 발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출산장려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수를 비롯한 행복한맘 만들기 청도지부(지부장 구정숙) 회원과 임산부들이 출산장려 임산부 배려 분위기를 유도했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부모가 아이의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특강과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면서 한땀 한땀 정성으로 `배넷 저고리 만들기`등을 임산부들이 직접체험하는 행사를 했다.
이밖에도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설치해 아이낳기좋은세상 청도군 운동본부, 행복한 맘만들기 청도지부 회원들과 함께 출산장려 패널전시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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