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7일 경산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에서 재경 대구·경북 출신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투자유치설명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주관해 이상연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출신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 경산일반산업단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지역 출신 기업인들의 경산시 방문을 환영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투자확대와 연구개발에 힘쓰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교육, 산업,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고의 투자도시’인 경산시에 투자하기를 기업인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경산시는 현재 1,700여개의 기업체가 있으며, 경산1·2·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경산지식산업지구(하양읍·와촌면 일원 118만평) 및 경산4일반산업단지(진량읍 일원 76만평)를 조성 중에 있다고 전했다. 경산=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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