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포항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 내 65세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어르신 54명을 모시고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빠른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사전예방책 방향으로 검진을 실시하여 노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구청에 따르면 저소득 의료사각지대대상자를 우선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단순적인 검진에서 탈피하고 현재 필요로 하는 건강검진종목을 대폭 개편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늘 행복하고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지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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