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7일 교육부로부터‘평생학습도시’동판과 증서를 수여받는다.
평생학습도시는 시민이 배움을 함께 나누며 학습공동체를 형성하여 개인과 지역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 하는 도시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 7월 경상북도 영주시를 비롯하여 28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수여식은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열린 제천 한방엑스포공원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전국 120개 평생학습도시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영주시는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1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은퇴자 및 4050세대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평생학습상담사 양성과정 ▲선비인성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경제교육지도사 심화과정 등 지역현안 및 특성을 반영한 총 15개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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