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시민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화학조미료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 시민캠페인’을 열었다. 국제소비자연맹이 제정한 ‘세계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10월 16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화학조미료의 유해성을 알리는 사진전과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단체 측은 “최근 모 기업에서 화학조미료가 임산부와 유아에게 안전하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며 “이처럼 화학조미료의 유해성을 숨기는 것은 모유에 대한 테러와 다름없다고 보고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며 지난 1991년부터 매년 10월 16일에 즈음해 ‘화학조미료 안 먹기’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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