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9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13개국 15명의 언론인들을 초청,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주최 및 주관으로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한 대한민국의 이해력 증진 및 글로벌 코리아를 해외에 홍보하고 한국의 전통 있고 유서 깊은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일환으로,참가자는 프랑스 언론인 `France 24`의 기자인 나탈리 투레를 비롯한 13개국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자 및 PD, 편집장 등으로 전 세계 주요 매체 언론인들이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 중, 고령 개실마을에는 9일해외언론인 15명과 아리랑국제방송 관계자 6명 등이 방문 도자기체험, 엿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령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가야진찬을 시식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방문한 프랑스 언론인 `France 24`의 나탈리 투레 기자는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감동 소감을 피력하며, 가족과 함께 재방문을 약속했다.
고령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령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전 세계 주요 매체를 통해 우리 고령군의 문화관광자원의 언론 보도와 더불어 세계 각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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