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제181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각 현장방문을 실시 현황파악과 함께 격려했다. 지난 11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는 구미시 구미국가4산업단지 구미코를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및 운영 현황을 듣고 격려했다. 구미코는 지역 IT산업 진흥과 시민 문화 창달 및 과학기술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구미 랜드 마크인 구미코가 앞으로 운영상의 문제점 개선과 국·내외의 각종 대형 행사 유치, 시설홍보, 인프라시설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최고의 컨벤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권기만)는 지난 같은 날 구미시 `청소년수련시설(특화)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 청취 및 현장을 점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수련시설(특화) 건립 사업은 지난해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시작된 사업으로, 6052㎡의 부지에 사업비 152억원을 투입 수영장, 로봇체험실, 숙박시설 등 연면적6687㎡, 지하2층 지상4층의 규모로 2014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이날 건립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공사추진에 완벽을 기해 하자 없는 건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당부했다. 또 청소년수련관과 연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기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신영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