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일 경북도청 의인회장(사진)은 10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의성군민의 날’기념식 및 제56회 의성군민체육대회에서 자랑스런 의성군민상(애향부문)을 수상했다.
이재일 의인회장은 2012년부터 경북도청 의인회(의성향우회)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의성군민의 날 행사, 고향농산품 팔아주기 전개, 고향복지시설 위문, 영농지원, 지역축제 등을 일일이 찾아 의성발전에 기여하고 재경 향우회를 방문해 전국적으로 고향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자랑스런 의성군민상을 받게 됐다.
이재일ㅆ는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지역분과팀장, 경북도청 노인복지과장을 거쳐 현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이 씨는 공직생활에서도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2000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200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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