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가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열린‘4대 맞춤형 친절운동 경진대회’에서 도내 24개 경찰서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맞춤형 친절운동에 대한 각 경찰서별 추진 전략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위원도 내외부에서 엄격히 선정됐다. 울릉경찰서는 특수시책으로 스치는 관광객과도 웃고, 마주치는 주민들과 웃고, 일하면서 동료간에도 웃는 ‘스·마·일’운동을 비롯해 관광지 울릉도·독도 실정에 맞는 시책을 수립 전 직원이 합심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모든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 으뜸 친절 경찰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박도영 울릉경찰서장은 “울릉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혼합하는 특수지역으로 여기에 맞는 복합형 치안행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경찰서가 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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