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경 봉화군 주민복지과장이 최근 3년간 정부가 추진한 에너지절약 시책 등 친환경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군민을 위한 위민행정을 몸소 실천한최 과장은 올곧은 공직자로 지난 2011년 2월부터 군 재정과장으로 3여 년간 재임하면서 에너지절약사업을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탁월한 창의력과 추진력으로 3년 연속 에너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교부세 40 억원에 달하는 인센티브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기에다 최 과장은 2012년도부터 추진한 본 청사 및 부속 청사 전등을 친환경 최고효율을 올릴 수 있는 LED 등으로 교체 해 에너지 사 용량을 줄이고 환경 오염도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특히 청사 뒤편 경사면을 이용 360KW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지난해부터 정부로부터 21억원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는 등 3년 연속 에너지 절감부문 우수단체에 선정 되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한 청사 냉난방기 수축열 시스템을 설치해 석유에너지 냉난방기사용 때 보다 75%의 에너지를 절약해 연간석유사용량의 1/3로 감축해 연간 5천 여만원과 잉여 전력 매각으로 2천만원의 절감성과를 거뒀다. 최 과장은 “공직자는 정부 시책과 방침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데도 이번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면서 “그동안 직원들이 따라준 덕분”이라며 공을 돌려 귀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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