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1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있는 일반음식점인 스카이뷔페(회장 현상섭, W컨센션 예식장 4층)를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요건은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10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어야 하며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인센티브가 부여되는데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 교부 및 출입구 부착해 안전관리우수업소로서 대외적으로 홍보가 가능하며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 규정에 의한 소방특별조사 및 제8조의 규정에 의한 소방안전교육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안전관리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모범영업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포항을 실현코자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제도이다.
류수열 남부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를 통해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많은 영업주들이 안전문화 형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이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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