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이 크게 늘었다. 10월 현재 대구지역 8개 백화점의 총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무려 40.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지역 백화점의 매출 급증은 지난 8월 개점한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북지방 통계청의 대구ㆍ경북지역 10월 대형 소매점 판매 동향 자료를 보면 10월 대구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1,656억여원으로 한달 전인 9월 보다는 12%, 지난해 같은달 보다는 477억5천9백만원(40.5%)이 늘었다. 또한 대구지역 대형 소매점 판매액도 3천1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 보다 672억원, 27.2%가 증가했으며, 대형마트 판매액은 1,483억8천여만원으로 한달 전 보다 275억4천4백만원 줄었지만, 지난해 보다는 15.1% 증가했다.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1,215억원으로 한달 전 보다는 154억원 줄었으나, 지난해 보다는 9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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