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오는 10일 개기월식에 맞춰 선착순으로 8가족을 모집해 반딧불이천문대에서 1박2일 동안 천문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검붉게 변하는 신비한 현상이다. 10일 오후 8시31분부터 반영식이 시작되고 달이 점점 가려지는 부분식은 오후 9시45분부터 진행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검붉게 변하는 개기식은 오후 11시5분부터 58분까지 53분간 진행된다. 부분식은 11일 오전 1시19분에, 반영식은 오전 2시32분에 월식의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된다. 달의 모양이 바뀌는 월식의 전 과정은 천체망원경 없이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캠프에 참가하게 될 관람객들은 천체관측실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망원경과 육안으로 관측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np.yy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