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군의 명예를 더 높이고 명랑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공적이 뚜렷한 각 부문별로 수상대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선정대상자는 교육?문화부문에 배영호(66)씨, 지역?개발부분에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운영위원장 이상천(62)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군민체전 시 자랑스러운 군민을 대표하는 민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교육·문화부문에 선정된 배영호씨는 교직를 천직으로 여기며, 우수한 인재양성과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을 지도해왔으며, 군내 유흥업소 및 우범지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올바른 인성형성을 위한 놀이공원 조성에 전력을 다했다. 퇴직 후 자원봉사센터장을 맡아 180개의 봉사단체를 조직해 8066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활동하는 성과를 거양하는가 하면 이동 목욕차량, 세탁차량을 운영해 다문화합동결혼식 등 소외받기 쉬운 이웃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운동 실천에 전력을 다해 왔다. 지역·개발부분에 선정된 신도새마을발상지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이상천씨는 새마을운동 발상지마을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민관이 협력해 농촌체험과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한 정기적인 농·특산물 판매, 전자상거래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및 2011년도에는 전국정보화 마을 지도자 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화마을 운영뿐만 아니라 화랑정신과 새마을 운동 발상지 등 청도 특수한 정신과 문화를 대·내외 널리 알리는 군정홍보자로서 역할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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