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장애인시설 포항 향기마을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직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은 "행복하고 삶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며, 모든 분들의 사랑과 정성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모든 사람들이 소외계층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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