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치안은 행복도시 포항의 밑거름입니다" 박승호 시장, 살해 용의자 검거한 경찰관 격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북부경찰서를 찾아 지난 11일 전남 함평 동거녀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한 이상호 경사와 손상인 순경을 격려하고 지역 민생치안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복지 중 가장 먼저 해결돼야 할 것이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치안복지”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이 먼저 확보되고 나서야 비로소 행복한 도시 포항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 정부가 국민행복을 국정기조로 정하고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과 불량식품의 ‘4대 사회악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모든 공직자가 중심이 돼서 우리 지역에서부터 4대 사회악을 근절하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장상휘기자 사진: 13일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북부경찰서 형사 5팀을 찾아 살인사건 용의자를 검거한 손상인 순경(사진 왼쪽)과 이상호 경사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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