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내복입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3일 칠곡지사에 따르면 이번 운동은 추운 겨울 건강도 챙기고 체감온도를 높혀 에너지절약을 추진코자 전직원이 다함께 동참했다. 내복을 입을경우 그렇지 않을 때 보다 2~3℃ 체감온도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청사 출입구에는 ‘에너지절약 내복입기로 시작하세요!’라는 배너 현수막을 설치, 민간분야로 확산해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직원모금을 통해 1인 2구좌 이상씩 ‘내복펀드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내복을 구매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지사는 지난 하절기에 이어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절약을 위해 내복입기, 겉옷착용, 무릅담요 등을 적극 활용, 실내온도를 18℃로 유지하고, 출장·중식시간 PC끄기 및 소등하기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함경렬 칠곡지사장은 “내복입기는 적정체온 유지로 감기예방 등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아울러 에너지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칠곡=전차진기자 jeonc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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