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3대 국가통계 총조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유공공무원 2명, 통계조사원 3명이 개인표창을 받아 통계조사 업무부문 상복이 터졌다.
군은 지난 11월 통계청 주관으로 시행한 2010 인구주택 총조사 와 농림어업총조사, 2011 경제 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종합평가에서 지역사랑운동과 연계한 통계업무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공공무원부분 대통령 표창에는 총무과 임상춘 전산통계담당이 받았으며 통계청장 표창은 공무원 1명과 통계조사원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청도군은 노령인구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속에서 ‘2010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확보에서부터 현장중심의 치밀한 조사원 교육으로 인터넷 조사 참여율 33%에 이르게 하여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조사전 언론홍보와 차량부착용 홍보물 제작 등으로 준비에 철저를 기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도군관계자는“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정책 수립에 바탕이 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조윤행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