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형식적인 종무식 행사를 지양하고 전 부서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세대 등 사회로부터 다소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총무과의 금호읍 약남리 독거노인 2세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추진하며 형식적인 방문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한 가족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각 부서별로 담당 읍면동과 협조하여 방문 대상자를 선정하고 필요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집안청소, 목욕봉사, 말벗되어주기 등 실질적 도움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영천시는 2009년부터 농산물 개방 확대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생을 도모는 하는 등‘스타영천 사랑하기운동’일환으로 전 부서에서 농촌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친목도모는 물론 민원해결 등 농촌과 함께하는 농촌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참 된 사랑을 나누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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