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구미새마을 전국MTB 챌린저대회`가 지난 1일 구미시 해평 일원에서는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 가족 및 임원, 내빈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미시생활체육회 주최, 구미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해평 청소년수련원을 출발해 낙동강(구미보)제방길, 일선리 마을을 경유 냉산의 숲길을 타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연장 길이 47km 코스로 진행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가선수 모두 그동안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상호 소통과 공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도시 구미에서 펼쳐지는 대회로 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조석희 시 체육진흥과장은 "구미는 지난 2010년부터 대회를 유치 자전거종목의 발전은 물론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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