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통해 미래 설계해요”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직업 탐색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학이 연계한 ‘대학연계 커리어액션투게더(전공학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CSI과학수사 ▲미술치료 ▲쇼핑몰 온라인셀러 등 15개의 다양하고 체계화된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근 2개월간 시행한 결과 지금까지 지역 중ㆍ고등학교 총 51개교 3천2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실습위주의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남석 총장은 “대학의 역할은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육의 실질적인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업교육의 선도적 표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