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지태)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국도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을 위해 7번 국도를 비롯한 경북 동북부 7개 시ㆍ군(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영덕군, 청송군, 울진군) 604.6km 구간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로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노면청소를 비롯한 도로 요철 · 침하부분 보수, 탈색 차선 재도색, 각종 도로안전시설물 보수, 도로 비탈면 낙석 제거, 교량․터널 안전점검 등을 실시함과 동시에 현재 시공 중인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노면 요철, 안내간판 등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추석 연휴기간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도로 순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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