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키 위해 추석운전자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는 1일부터 5일까지 중소기업운전자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업체는 경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제조, 건설, 운수, 무역, 관광숙박, 폐기물수집운반 및 처리, 자동차정비업 등이다. 융자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 장애인기업, 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시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 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올해 지원할 중소기업운전자금은 모두 770억 원이며, 현재까지 660억 원을 지원했고 이번 추석 자금은 100억 원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5%를 2년간 보전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홈페이지(www.gyeongju.go.kr)산업경제-기업지원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문의는 경주시청 기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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