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8일 오후 영일대 해수욕장 내 로데오타워 9층 ‘ 대풍7080’에서 불우 청소년 돕기 일일호프를 열었다.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중앙동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주변의 작은 관심과 사랑만으로도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때이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도문식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후원해주시고 시간 내어 행사에 참석해주시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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