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는 29일 `국립대구과학관 직원 채용 과정 비리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국립대구과학관 직원 채용 과정 비리`에 개입한 전임 조00관장(59)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아울러, 달성서는 국립대구과학관 인사담당자 김모(33)씨와 대구시 공무원 이모(53)씨,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 권모(53)씨, 응시생 정모(33)씨 등 6명에 대해서도 업무방해죄와 배임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국립대구과학관 직원 공개채용시험에서 지인 등에게 청탁을 받고 최종 합격자 24명 가운데 20명을 부정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전 관장과 인사담당자 김씨, 대구시 공무원 이씨는 심사위원으로 전형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탁받은 응시생들을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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