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적조피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지난 27일 동해안 일대 적조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한 구룡포수협 관내 어촌계의 피해를 조사했다. 이날 조사에는 국립수산과학원,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포항시 수산진흥과, 구룡포수협 관계자들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조사하였으며, 포항시의회 이준영 의원과 연규식 구룡포수협장이 동행하여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합동조사결과 구룡포 13개 어촌계 마을어장 및 협동양식 어장내 전복, 소라, 성게 등 유용 수산동식물이 약 90% 집단 폐사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 관계자는 “적조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여 피해 어민들이 최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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