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70여명은 1·2일 양일간 읍사무소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하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화원읍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은 총 1,500포기의 김장을 지역 내 300여 가구의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김문오 달성군수와 하용하 군 의회 부의장, 김기석, 김옥순 군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 권용순 회장은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원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원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0년 전부터 매년 김장하기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헌옷 수거사업’, ‘고철 판매 사업’, ‘미역 판매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수익금을 창출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봉사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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