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27일 물야면사무소 강당에서 대만으로 수출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과 수입국의 검역과 잔류농약검사에 대비한 수출사과 병해충 종합관리 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과수출 대상국인 대만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 요건 충족을 위해 복숭아심식나방 해충 발생에 대한 예찰과 효율적인 방제, 사과 원 농약 안전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 20일 1차 교육에 이에 수출농가 130명을 대상, 수출 상대국의 농약잔류 허용기준 강화와 수출재배지의 검사가 대만수출요건에 충족되도록 중점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수출사과의 전문교육을 통한 비과세 장벽으로 활용하는 추세에 따른 수출농가 사과재배의 어려움 경감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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