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 선발대회’가 27일 오후 1시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100명의 모유수유아와 가족 및 관련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매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고순희)가 공동주최하며 경북 도내 4ㆍ5ㆍ6개월 된 건강한 모유수유아들이 참가한다.
심사는 아기의 신체발달정도, 모유수유 모습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으뜸상(70만원)과 버금상(50만원) 등 다양한 시상과 장학증서와 상품을 수여했다. 경주시에서도 이날 28명의 아기들이 본선에 참가했다.
또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모유수유 상담부스를 운영해 모유수유시 문제점과 궁금한 점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