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가 27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산면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 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농촌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앞서 바르게살기 군협의회 회원 30명은 지난 4일 경운기사고로 안동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하고 있는 재산면 윤정순씨 댁을 방문, 약 1500평의 고추밭에서 고추 따기 봉사활동을 했다. 여기에다 바르게살기 군 협의회는 지난 5월 24일에도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호면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적과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의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장봉국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 해온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불의의 사고로 열심히 지어 논 농사 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힘이 닿는데 까지 도와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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