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실경뮤지컬 무섬아리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부가 주관한 무섬아트페스티벌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무섬을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무섬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들었다. 개막 공연인 열린 음악회와 다음날 가진 무섬별곡 국악공연에는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그 열기가 이어져 갔으며,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상설공연사업인 뮤지컬 무섬 아리랑 첫 공연인 21일 이 평일임에도 1000여명의 관중석을 다 채우고도 모자랐고 24일저녁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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