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중앙경찰학교에서 8개월간의 신임경찰교육과정을 수료한 이영부 신임경찰관 등 6명이 최호열 북부경찰서장과 함께 첫발령 환영식 겸 다과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서 신임경찰관들은 자신의 포부와 마음가짐 등 담화를 나누었고 그중 이세봉 신임순경은 “사회에 있을때는 파출소 안에 들어가는 것이 정말 무섭고 두려웠었는데 이제는 경찰관이 되었으니까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호열 북부서장은 신임순경들에게 “경찰관이 되기 위해서 공채시험을 여러번 거쳐 들어오는데 어렵게 경찰관이 된 것을 축하하며 지금부터는 공인으로 행동에 책임감이 따르니 경찰관으로서의 자기관리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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