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참여하는 `Fun! Fun! 전통문화 속으로 떠나는 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년연합회 청소년 문화존 사업과 드림스타트가 연계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뗏목 타기, 논메기 잡기, 대나무 물총 체험과 표충사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며 가족 상호간에 소통과 사랑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가족과 여행하며 만들기와 전통 물놀이를 했고 가족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했으며 선조들의 더운 여름나기 놀이를 알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석 시장은 드림 가족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자신을 성장시켜 나간다면 희망의 불씨가 커진다”고 격려하였으며“가족간 대화와 사랑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영천=김일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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