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한국생산성본부(KPC)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내 사랑 독도 GTQ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17명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독도를 탐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공인 그래픽기술자격 GTQ 포스터 공모전은 그래픽 기술역량이 뛰어난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교육부 및 동북아역사재단의 후원 하에 독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번 독도 이사부아카데미 탐방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독도를 다양한 시각으로 의미 있게 표현해낸 이번 GTQ 독도 포스터 작품들은 삼척 독도전시관을 비롯해 향후 독도 순회전시회에 동반 전시될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 홍성근 연구위원은“독도사랑운동의 국민적인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정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울릉=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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