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내달 22일까지 추석명절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년대비 연휴기간 증가로 각종 재난사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판매시설(LG하이프라자, GS마트), 문화집회시설(롯데시네마, 포항아트센터) 4곳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롯데백화점 외 다중이용시설 3곳을 안전대책 추진기간에 현장 방문해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물건적치 등 불법행위를 강력하게 조치한다. 점검결과 불량시설은 연휴 전까지 신속히 시정 조치해 완료해야 한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의 특별 소방안전관리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위소방대 등이 참여해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통로확보훈련 등을 실시하며, 연휴기간 공장·창고시설 등에 소방서장이 직접 CEO에게 안전관리 당부 통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시장과 주변 상가 등의 기동순찰 실시 등의 취약대상 집중감시로 신속한 초동대처 및 광역출동 태세를 확립해 추석 연휴동안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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