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대대적인 매장 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F/W 시즌에 돌입했다.
지난 26일에는 골프 10개의 전 브랜드를 기존 5층에서 7층으로 층간 이동하는 새 단장 오픈을 진행했다.
5층 아웃도어 브랜드를 확장 오픈함과 동시에 골프 존만의 새로운 영역으로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골프용품 매장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시타실을 별도로 준비해 고객들이 쇼핑을 한 후 실제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하는 것과 똑 같은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 조원 파트리더는 “골프 매장에 분산되어 있지 않고 한곳으로 집중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리뉴얼 오픈과 함께 각 브랜드에서는 구매금액대별로 모자, 우드티, 우산, 볼마커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5층 아웃도어 매장이 5개의 신규 브랜드 추가 입점과 동시에 F/W 리뉴얼 오픈을 할 예정이며, 지난 23일에는 레그헤그, CAP10, 세컨 스킨 등 6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하였으며, 7층 특별행사장을 9층으로 옮겨 알찬 행사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백화점만의 중점 전략이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을 만드는 것인 만큼 톡톡 튀는 스타일의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킴으로써 젊고 활력이 넘치는 매장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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