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회단체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민생탐방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포항시의회의 이번 민생탐방은 제6대 후반기 의회 출범이후 세 번째로,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의정에 반영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은 22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보훈단체, 장애인단체 등 13곳을 찾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방문 후 건의사항 초치 결과 등을 전하고 현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첫 번째 방문지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지회를 찾은 자리에서 협회 회원들은 "장애인들의 중요한 이동수단인 복지택시가 노후로 인해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복지택시를 교체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칠구 의장은 “장애인들이 편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를 위해 더욱 세심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의 민생탐방은 제6대 후반기 포항시의회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상하반기 1회씩 각 소외계층 및 사회단체 등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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