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정(52)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22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30일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포항은 기존 정치인들과는 다른 새로운 생각을 가진 새로운 인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진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며 “소통의 정치, 협업의 정치를 통해 포항 남구와 울릉군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소통의 정치, 협업의 정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포항경제의 미래를 위해 현 정부의 경제발전 전략인 창조경제의 토대 아래에서 해양산업과 신소재 산업, ICT산업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조 예비후보는 오천초등, 오천중등, 포항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노동부 행정사무관, 공공기관비정규직실무추진단장,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지난 6월부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포스코대로 세경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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