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전․월세 문제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대해 “남구는 북구와 달리 공공분야 서민아파트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특히 전․월세 문제가 심각한 오천․동해 등에 주거복지 차원에서 LH공사의 서민아파트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은 주택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평균 70%를 웃돌 정도이고, 심지어 20평형대는 90%를 상회하지만 매물이 없을 정도로 전․월세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국민임대, 신혼부부 전세임대, 공공임대 등 LH공사의 공공서민아파트를 유치, 서민과 취약계층 등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아파트 확대는 서민의 주거안정은 물론 주택시장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전․월세 안정의 근본적인 처방은 주택 매매 활성화와 함께 중장기적인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공급 확대 등 임대시장의 활성화 대책과 함께 목돈 안 드는 전세 제도 강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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