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원장 정병문)과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김대진)는 2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VIP실에서 로봇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2018년까지 세계로봇 시장의 선점을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에 범국민적 상용화 로봇산업의 추진을 위한 것으로, (재)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과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이 추진하는 로봇랜드의 콘텐츠 공동개발 및 로봇 과학문화사업, 국내외 경진대회 추진 등과 관련,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 연계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우수 연구진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로봇들을 로봇랜드에 우선 적용하여 전시 및 활용하고 산업체의 로봇제품을 실제 상용화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로봇산업의 기술지원사업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재단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로봇산업 진흥을 활성화하기 위해 콘텐츠 공동개발사업 추진, 로봇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국제로봇경진대회 공동개최, 로봇산업 현장기술 인력양성 및 로봇과학교육사업 추진, 로봇기술개발지원 및 시장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R&D사업 확대협력 등을 통한 마케팅 전시관련 분야를 포함해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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