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새마을운동발상지로서 위상 제고와 대내외적인 홍보시책의 일환으로 청도지역을 통과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변경요청(청도휴게소⇒청도새마을휴게소)해 확정(2013. 8. 8)통보받았다.
그 동안 군수가 직접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를 방문해 협조를 당부하고, 군 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새마을운동 청도군지회는 지역 내 각종 행사시 서명을 받는 등 새마을운동발상지에 군민 모두가 합심해 꾸준히 휴게소 명칭변경을 건의한 결과 지난 8일 확정통보 밭게 된것이다.
청도군은 청도군민의 여론을 들어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를 적극 설득해 이번 변경을 도출해 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향후 청도새마을휴게소와 연접한 새마을운동발상지, 오례산성, 옛 철길 생태공원 및 레저파크, 한재미나리단지, 유천권역정비사업 등을 연계하는 세부사업으로 휴게소 후면 데크로드, 징검다리, 옹벽벽화사업 등을 추진해 고속도로휴게소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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