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음운동’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포항시 감사운동에 대해 대전광역시를 비롯 김제시, 거제시 등 많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감사운동T/F팀을 대신해 새마을평생학습과에 행복디자인 담당을 신설한 후 감사로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 감사운동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새마음운동’ 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추진한 성과라는 평가이다. 지난 13일 포항을 방문한 인성교육 대전광역시지부 오원균 상임대표는 “포항시 감사운동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정신문화운동으로 최고라 생각한다”며 “대전광역시 칭찬운동과 연계를 제안하기 위해 포항시를 찾았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와의 연계 제안 뿐만 아니라 김제시, 거제시 등에서도 관련단체 관계자와 공무원들이 포항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포항시 감사운동이 점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국제로타리 3630지구와의 업무협약 등 민간단체 참여도 큰 성과를 내고 있어 민ㆍ관ㆍ군이 모두 참여하는 감사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숙 새마을평생학습과장은 “새마을운동으로 조국 근대화의 중추적 역할을 한 포항이 이제는 감사를 통한 ‘새마음운동’으로 국가적인 정신문화운동에 한 획을 긋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상휘기자 jangs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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