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스코이앤씨는 잇단 사망사고로 중단했던 공사를 안전점검을 통과 현장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작업이 재개된 곳은 △건축 21개 현장 △인천 제3연륙교 등 인프라 7개 현장 등이며, 5단계 검증 절차를 통과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공사 중단으로 중도금 등 가계 부담에 직면할 수 있는 아파트와 공공성이 높은 현장부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검증 절차는 △외부 전문가 점검 △개선조치 확인 △안전관리 이행 점검 △CSO(최고안전책임자) 승인 △관계 기관과 소통 등이다.포스코이앤씨는 작업 재개 이후에도 그룹안전특별진단TF와 전문 진단기관이 참여해 전 현장을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고위험 공정이 포함된 현장은 정밀 확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의 뼈아픈 경험을 계기로 안전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며 "건설산업의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