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칠곡교육지원청 201호 회의실에서 지역 업체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업체의 계약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민·관이 상생해,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기회를 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계약 관련 청렴정책 안내 △업체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 △계약분야 제도개선 논의 순으로 진행돼,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이 오가는 열띤 토론의 자리가 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단순한 소통의 자리가 아닌 민·관이 상호 협력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칠곡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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