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도농공감형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지난 8월 16일(토) 오후 2시 포항 기북면 애플리 카페에서 열린 체험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중성리 신라비 양초 만들기’와 ‘포항통보 동전 키링 만들기에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그들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포항의 문화유산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면서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고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도 이어졌다.추진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농공감형 공동체 육성 △청년 참여 활성화 △로컬 콘텐츠 발굴 △체험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포항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포항의 미래 관광과 지역 공동체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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