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주왕산삼계탕, 북문동 삼계탕 30그릇 나눔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주왕산삼계탕은 지난 11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30그릇(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고연선 주왕산삼계탕 대표는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준비한 삼계탕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삼계탕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신 고연선 주왕산삼계탕 대표께 감사드리며, 삼계탕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왕산삼계탕은 북문동 `착한가게`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 하고 있으며, 대표 메뉴인 약수삼계탕 뿐만 아니라 동충하초, 상황버섯, 전복, 산삼배양근을 넣은 보양삼계탕과 고연선찜닭, 닭곰탕정식 등 다양한 메뉴와 풍미가득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