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읍 농업인연합회 농촌 들판 환경정비 나서 지난 2일 오전 구룡포읍(읍장 김규탁)에서는 황보정남 구룡포 농협장과 농업인연합회 60여명과 함께 병포리 및 후동리 들판 일대에 무질서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농약빈병을 수거하는 등 농촌들판 환경정비에 팔을 걷어 부쳤다. 폐비닐과 농약병은, 토양의 주된 오염원으로 친환경농업에 큰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김규탁 구룡포읍장은 “우리지역 농민들에게 농촌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마을별 환경정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자연환경의 중요함을 강조했다.더구나" 구룡포 하천은 바다와 직결됨으로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마다 실시하는 농촌 들판 환경정비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이 가능한 빈병 및 폐비닐은 자원재생공사에 매각후 자생단체기금으로 조성, 연말 불우이웃이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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