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도서관은 14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 생활강좌 등은 별다른 학원이나 교습소가 없는 울릉도에서 유일한 배움터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힐링가죽공예, 감성공예교실, 클래식기타기초, 동화구연지도사과정으로 이뤄졌다.
성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울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일영 관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야간 강좌나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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